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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2 울트라 GOS 해제 이슈! 게임하면 성능이 반토막?

일상이 되는 리뷰 2022. 3. 7.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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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혹시 GOS라고 들어보셨나요? 갤럭시 S22 울트라가 최근 출시를 하였죠. 사전예약으로 구매자들이 이번에도 역대급 판매율이라고 하는데 구매 취소가 계속해서 발생되고 있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GOS 이슈가 발생하였는데요. 바로 GOS 시스템으로 인한 갤럭시 S22의 성능이 반토막이 난다 라는 거죠.

 

항상 삼성과 애플의 대결이었죠. 갤럭시와 아이폰의 경쟁이었는데요. 이번에는 갤럭시에서 나타난 GOS 이슈는 가볍게 넘길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갤럭시 22 GOS

 

요약 및 목차

01. GOS란?
02. GOS 문제점
03. 이슈 확대
04. GOS 해제?
05. 결론

 

GOS란?

GOS는 Game Optimizing Service의 약어로 게임을 실행했을 때 화면의 밝기, 품질의 성능 등을 조절하여 기기 발열과 방지와 배터리 효율을 효율적으로 맞춰주는 게임 최적화 시스템을 말합니다. 뜻은 그럴싸합니다.

 


 

GOS 문제점

GOS는 갤럭시 S7 제품부터 있던 기술인데요. 그때가 2016년 경이었으니깐 벌써 6년 전이네요. 그 당시나 최근까지만 해도 IT 매니아 사이에서만 제기되었던 이슈였고 이렇게 대중까지 공론화는 되지 않았었는데요. 그런데 왜 갤럭시 22까지 와서 논란이 번지고 있냐 이거죠. 

 

바로 그 이유는 갤럭시 S20까지만 해도 GOS로 인한 성능이 낮아지는 이슈가 있었지만 그렇게 심하진 않았죠.

그리고 GOS를 끄고자 마음만 먹는다면 PDP 유료, ADB무료를 사용하여 끌 수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안도로이드 12 업데이트 이후 GOS를 해제하는 방법들이 막혔을 뿐 아니라 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점점 성능 다운의 정도가 심해지고 이번 S22출시를 하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슈 확대

최근 직원 분께서 스브스 유튜브 채널에 출현하셔서 GOS 해제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대답을 하셨는데요.

"저희는 소비자가 안전에 관련된 부분에 굉장히 집중을 하고 있는 거고, 그 부분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타협점을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당 발언이 낮은 스펙을 통해 소비자를 기만한 행위를 오히려 이런 교과서적인 "고객의 안전을 위해서" 라는 구시대적인 말로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카페나, 블로그 등의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퍼지면서 불씨가 되었습니다.

 

s22 구매할 때는 이 시대에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중 최고의 성능이라는 것을 믿고 구매했지만 단지 게임을 실행했다는 이유만으로 성능이 반토막 났고 2~3세대 전 버전의 낮은 스펙의 성능으로 사용을 해야 한다는 것이 많은 소비자들에게는 속이 많이 쓰린 상황을 만들지 않았나 합니다.

 


 

GOS 해제?

안드로이드 12 이후 gos를 앱을 통해 해제하거나 삭제하는 방법은 실질적으로는 불가한데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PDD 혹은 ADB를 통해 해제를 할 수 있으나 제어가 없어진 것이기 때문에 발열이 계속해서 이어지거나 배터리 소모가 더 빨라지기 때문에 추천해 드리는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결론

성능도 좋지만 여러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 반대로 성능을 유지하면서 안전을 보장하는 기술은 없다라고 얘기한 것 같아 갤럭시 유저로써 개인적으로도 많이 씁쓸한데요.

 

한 상황을 비유해서 시속 300k/m로 달리는 자동차가 있다고 할게요.

차가 이렇게 빠르게 달리려면 엔진만 중요한 게 아니라 브레이크의 냉각 시스템이 중요한데요. 그런데 이런 냉각기 기술이 없으니깐 자동차 만든 회사에서 드라이버한테 이렇게 얘기를 하죠.

 

"이 자동차 원래 300k/m로 달릴 수 있는데 코너링을 3번 연속으로 하면 시속 100k/m 속도로 제한이 걸려",

"하지만 원래는 300k/m 달릴 수 있어 너의 안전을 위해 100k/m가 속도인 차야"

"속도도 중요하고 경기에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냉각 시스템이 안 좋아서 이렇게 만든 거니깐 이해해"

 

이렇게 리뷰 룰 하게 된 이유는 아이폰 유저 분들이 아이폰만 쓰듯이 개인적으로도 오래전부터 갤럭시를 고집해 오던 유저이기도 합니다. 저같이 많은 갤럭시 유저분들이 많았을 것이고 이번 이슈로 많은 실망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런 유저로써 이번 이슈를 통해 소비자들 목소리에 조금 더 귀 기울여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문제가 되는 것들에 대해선 해결하고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꼭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추가-

아래는 3월 3일 / 4일 이후 공식적으로 공지문을 올렸는데요. 한번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안내문 남겨 드립니다.

 

1차 공식입장 (3월 3일 기준)

안녕하십니까 삼성전자입니다.
당사는 지속적으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사용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죄적의 성능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성 갤럭시 S22 시리즈의 GOS는 장시간 게임 실행시 과도한 발열 방지를 위해 CPU와 GPU 성능 등을 최적화하는 당사앱으로 깁곤 탑재되어 있습니다.
최근 다양한 고객의 Needs에 부응하고자, 게임 런처 앱 내 게임 부스터 실험일에서 성능 우선 옵션을 제공하는 sw업데이트르를 빠른 시일 내에 실시할 예정입니다.
향우에도 소비자의 의견에 귀기울여 고객 만족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차 공식입장 (3월 4일 기준)

갤럭시 S22 GOS 관련 추가 말씀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삼성전자입니다.

삼성 갤럭시를 아끼고 사랑하며 응원해주신 고객분들께 GOS 논란으로 끼쳐드려 송구스럽습니다.

고객분들이 지적해주신 사안 모두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조속하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게임 외 일반 앱의 성능에도 약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A. 아닙니다. GOS는 고사양 게임 실행시 과도한 별열 등 제품 안전을 위해 동장하며 게임 외에 일반 앱에는 동작하지 않습니다. GOS APK에 있는 데이터 베이스를 추출했더니 10,000여개의 앱 리스트가 나온다면 주장도 일부 있었는데 해당 리스는 새로 설치된 앱이 게임인지 아닌지를 빨리 판단하기 위한 목적이며, GOS와 전혀 무관합니다.

Q. 벤치마크 툴에서는 왜 성능제한을 걸지 않았는지?
A. 벤치마크 툴은 게임 앱이 아니므로 GOS는 적용되상이 아닙니다. 게임 앱의 경우에만 특수성(CPU/GPU사용량 많음)과 지속 사용성을 고려하여 Heavy 게임 사용 시 과도하게 온도가 올라가지 않는 방향으로 설정된 부분이 있습니다.

Q. 성능 우선 모드를 적용할 경우 얼마나 개선 되는지?
A. CPU/GPU 성능 클락 제한을 풀고 단말 제어 온도를 상향 시 FPS는 약 10 Frame 수준 개선됩니다.
-원산 게임 기준

Q. 새로운 개선방안 적용시 이제 안전은 문제 없는 것인지?
A. 당사는 고객 VOC 개선을 위해 CPU/GPU 성능 클락 제한을 풀더라도 온도 제어 알고리즘을 최적화하여 언전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위와 같이 단말 정책을 변경하더라도 사용자 안전에는 문제가 없도록 단말의 과도한 발열 방지 기능은 지속 적용됩니다.

Q. 2016년 부터 적용하던 기능인데 왜 유독 S22에서 문제가 되는 것인지?
A. 기존에는 우회할 수 있는 방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21.11월 릴리즈된 One UI 4.0버전에 우회경로가 일부가 막혔고 22.2월 One UI 4.1 버전에서 추가 차단 하였습니다. 고성능의 게임 환경을 사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일부 간과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심려끼치 송구스럽습니다. 이번에는 차단되었던 우회 경로 원복을 검토중입니다.

Q. 성능 우선 옵션을 적용할 경우 발열 등으로 인한 무상 수리는 안된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사실인지?
A. 아닙니다. 성능 우선 옵션도 당사에서 제공하는 기능으로 당말에 이상이 있고 보증 기간 이내인 경우는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다양한 게임 유저의 환경을 고려하여 지속적인 최적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S22 뿐만 아니라 기존 모델에 대해서도 최적화 S/W 업데이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 드리고 따끔한 지적 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출처 : 삼성닷컴,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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